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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자로 첫 시작, 선배와 동료와 함께 해요. (feat. 데브코스 교육 매니저)
    교육 이야기/인터뷰 2021. 7. 1. 00:40

    프로그래머스에서는 작년 말 부터 '데브코스' 라는 이름으로 약 5개월간의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많은 부트캠프가 운영되고 있고, 교육 주제마저 비슷한 경우가 많아 학습자분들이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지 막막해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래서 직접 프로그래머스의 웹 데브코스를 준비하는 매니저들이 어떤 것을 고민하며 과정을 준비했는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프로그래머스의 데브코스는 어떤 점이 다르고, 또 저희가 어떤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스펜서 : 6년동안 IT교육업에서 일했고, 컴퓨터 공학 전공이지만 교육에 관심을 갖고 이번 데브코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스펜서입니다.

    리아 : 평소 IT관련 멘토링을 진행하던 경험을 십분활용해 프론트엔드 과정을 만들어가고 있는 리아입니다.  

     

    어쩌다 프로그래밍 교육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셨나요?  

    스펜서 : 원래는 과학선생님이 하고 싶었어요. 경험을 쌓기 위해 교육 봉사를 하려고 찾아보니 과학 교육 봉사를 찾는 곳이 별로 없는 거예요. 오히려 주전공인 컴퓨터 쪽은 더 많더라고요.

    그런 상황을 겪다 보니 교육이라는 건 내가 하고 싶은 교육보다는 세상에 원하는 교육을 하는 게 의미 있고 가치가 있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문득했던 거 같아요. 원래는 복수 전공을 살려서 과학 교육을 하려고 하다가 주전공인 컴퓨터 전공을 살려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하기 시작한 것은 16년도부터 대학생 멘토링이나 파이콘에서도 강연을 한 적도 있어요. 그렇게 하나씩 하면서 IT 교육 쪽으로 개발자 관련 교육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초등~대학생, 성인까지 한 번 다 겪어보고 내가 필요한 위치에서 일을 하고 싶었어요. 

    리아 : 처음부터 프로그래밍 교육을 하고 싶었어요. 전공이 이쪽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처음에는 제가 교육을 한다기보다는 서포팅에 관심이 있었고 K-mooc를 통해서 경험을 쌓았죠. 그러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코딩 교육 과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해보고. 이후에 멘토링을 하면서 지금의 커리어까지 이어진 거 같아요.

     

    요즘 프로그래밍 교육을 하는 곳은 많은데, 그렙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리아 : 저 같은 경우는 다른 곳도 많이 봤죠. 봤는데,  교육 매니저라는 직군을 알게 된 게 교육팀 채용 설명회 영상을 보고 이게 직업으로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프로그래머스의 온라인 스터디를 굉장히 좋게 봤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온라인 강의가 주가 되는 교육은 선호하지 않아요. 왜냐면, 제가 학부생 때 온라인 강의를 보는데 그렇게 큰 효과를 얻지 못했거든요. 아마도 저와 같은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러다 보니 현직자의 코드 리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스터디가 있다니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으로 단순히 프로그래머스가 교육만하는 게 아니라 채용도 하고 평가도 하기 때문에 이상적이라고 봤고요. 교육을 하면 그걸 통해서 평가도 이어지고 채용도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여기에 다 있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그렙이 저에게 가장 맞지 않았나. 

    스펜서 : 제가 직접 강의를 하다 보니, IT 기술은 계속  발전하는데 강사가 강의만 하면 이미 아는 걸로만 지식 전달을 하는 소모전이고, 현실적인 실무 지식과 점점 멀어진다고 느꼈죠. 진짜로 개발자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자꾸 제가 실무와 멀어지게 되면 진정한 교육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성인 대상으로 더 높은 레벨의 교육을 경험해 보고 싶었고 현직에 계신 분들의 지식을 이제 막 개발자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잘 전해주고 있는 기업이 그렙이라고 생각해서, 여기에서 일하면 배울게 많을 것 같았습니다. 

     

    그렙에 왔기 때문에 ‘이런 교육을 해 볼 수 있겠다’라고 생각한 게 있었나요?

    리아 : 온라인 스터디요! 제가 원했던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도 되었고요. 교육의 연장선에서, 프로그래머스에서 교육을 듣고 타사에서 코딩 테스트를 연습해보세요라고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우리 플랫폼 내에서 코딩 테스트 연습해 보세요 라고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자가 놀 수 있는 공간이구나라고요.

    스펜서 : 실무자들이 교육을 하고 이를 시도하려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어요. 프로그래머스는 현직 개발자와 개발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들을 잘 이어주고 있다고 느껴서, 저도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직접 겪어보니 고민이 생겼어요.

    현직 개발자가 참여하여 직접적으로 개발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얻어갈 수 있는 교육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동참해줄 현직 개발자분들이 많지 않아서 아쉬워요. 개발을 시작하는 혹은 커리어를 성장시키고 싶은 분들에게 프로그래머스에서 찾고자 했던 것들, 갖고 가고 싶었던 교육들을 다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는데 제가 많이 노력해야겠죠. 

    자꾸 웃음이 나는 스펜서 (*⌒∇⌒*)

     

    두 분 모두 교육에 대해 굉장히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 같다. 혹시, 이번 데브코스를 기획하면서 가졌던 고민이 있나요. 

    스펜서 : 교강사를 어떻게 구하지? 

    리아 : 저도. 교강사랑 멘토요. 그리고 커리큘럼이요. 

    스펜서 : 맞아요. 커리큘럼을 짤 때도 수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어디까지 알려줘야 하는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우리에게 교육을 배워서 주니어 개발자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싶은데 그걸 뭔가를 더 배우는 것으로 가져가려고 했던 것 같아요. 가령, 데브옵스 파트에서 쿠버네티스까지 배워야 데브 옵스를 완전히 완벽하게 배운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를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주니어 선에서 갖춰야 될 역량이 아니라 시니어 개발자에게 필요한 것까지 커리큘럼에 집어넣고 있더라고요. (웃음)

    시니어 개발자님들도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서 얘기할 때도 ‘이거 하면 좋다’며 많이 제시해주셨어요. 그중 몇 가지는 주니어 개발자가 되고 나서 공부해도 되는데, 지금 당장 과정에 넣으려고 하셨죠. 정말 알면 좋은 건 맞는데, 주니어 개발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게 맞는지, 고민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있었어요.

    리아 : 이게 강사님들도 교육에 대해 욕심이 있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정말 교육에 대해 욕심이 있고 후배를 키우고 싶다 양성하고 싶다 이런 게 있다 보니, 이것도 배우면 좋은데 저것도 배우면 좋은데 이런 게 있었어요. 반대로 이를 통해서 후배 양성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스펜서 :  이제 모집을 하고 있다 보니 어떤 분들이 참여하실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돼요.우리가 어떻게 능동적이고 자생력을 갖춘 개발자로 성장 시킬 수 있을까? 우리가 어떤 환경을 만들어주면 스스로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 때문이에요. 

     

    자생력이란 말을 하셨다. 페이지에도 그런 언급이 나와있던데, 자생력을 어떻게 키워 줄 수 있을까요? 

    리아 : 식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쉬울 것 같아요. 씨앗이 싹을 틔우려면, 양분도 있어야 하고 물도 있어야 하는데, 그 양분을 주고 물을 주는 환경을 구성하는 게 저나 교육을 하는 다른 개발자분들의 역할이죠. 다만 그 씨앗 자체가 없으면 좀 힘들 것 같아요. 자생력을 기르자는 것 자체가 본인의 의지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고 봐요. 

    스펜서 : 씨앗이라고 했는데, 그 씨앗에 필요한 것들이 있잖아요. 근데 개발자의 씨앗은 본인이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거 같아요. 자생력은 누구나 키울 수 있고, 더디게 자라더라도 여러분이 꾸준히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언젠가는 성장할 거고, 지금 대단해 보이는 시니어 개발자의 위치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는 거죠.

    리아 : 맞아요. 근데 그만큼 힘들겠죠. 식물이 자라는데 오랜 시간이 드는 만큼 사람도 그럴테고. 대신 열매를 맺을 때까지 열심히 해야 하는 거죠. 자기 힘을 다 쓰는 거잖아요. 온갖 힘을.  

     

    두 분의 수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데브코스가 만들어진 것 같다. 데브코스는 어떤 과정인가요? 

    스펜서 : 주니어 개발자를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스페셜리스트를 키우기보다는 주니어로 시작하기 위한 제너럴 한 성격의 교육이에요. 그런데 착각하는 부분이 '교육 내용'을 이수하는 것만으로 역량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교육 이수생과 어엿한 개발자는 다르죠.

    회사는 신입에게 원하는 기술 스택도 보고, 함께 일할 수 있고 앞으로 성장할 개발자라는 것도 동시에 보거든요. 데브코스는 기본을 탄탄히 갖출 수 있는 강의와 개발자로서의 자생력이 피어나도록 환경을 구성한 교육 과정입니다.

    리아 : 주니어 개발자로써 성장할 수 있는 한 단계라고 봐요. 이 과정을 끝냈다고 해서 개발자 준비가 완벽히 끝난 건 아니거든요. 미팅을 많이 하다 보면 멘토님들이랑 강사님들이 제일 많이 해주신 말이, ‘이거 들으면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안 했으면 좋겠대요. 저희도 이런 부분에 대해 굉장히 공감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어떤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는 커뮤니티를 형성해 주고 팀 활동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드리려고 해요.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 주는 게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리아 : 선배한테 배울 수 있는 영역이 있고 동료에게 배울 수 있는 영역이 따로 있어요. 기술적인 거나 앞서서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은 당연히 선배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거지만, 지금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같은 문제여도 내가 생각하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들은 동료로부터 얻을 수 있죠. 

    스펜서 : 지도 만드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가령 산을 올라갈 때 혼자 올라가면 정상까지 가는 길은 하나고, 그 하나의 길은 그 사람밖에 모르죠. 근데 여러 명이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데 각자가 생각하는 방법대로 올라가는 거예요. 그걸 공유하면 하나의 길이 아니라 인원수대로 다양한 길을 알게 되는 거죠.

    일방적인 교육은 하나의 방법을 똑같이 아는 것이라고 한다면, 동료와 함께 배워 나가는 것은 여러 가지의 방법을 나눠 생각을 확장하는 것이죠. 결과만 놓고 봤을 때 똑같은 주니어 개발자가 되는 것 맞는데 성장 과정에서 이 사람이 갖고 있는 역량은, 한 길만 판 사람과 다양한 길을 공유한 사람과 비교하였을 때 양적 기준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죠. 

    리아 : 그렇죠. 간접적으로 얻는 역량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스펜서 : 심지어 혼자서 가는 사람은 혼자 가다가 막힐 수도 있어요. 그때 누군가는 혼자서 어쨌거나 해결해 낼 수도 있지만 주저앉을 수도 있어요. 근데 다른 함께 가는 사람들은 가다가 막혀도 금방 다른 방법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확률도 더 높아지겠죠?

    리아 :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함께 가야 멀리 간다'라는 문구가 있어요. 스펜서 말처럼 혼자 가면 막힐 수 있어요. 이 길밖에 없는 줄 알고 포기하거나 나약해질 수 있는데 함께 가면 서로가 이끌어 줄 수 있으니 더 멀리 갈 수 있죠. 그런 면에서도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면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될 거라고 봐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동료 학습을 지향하는 것 같다. 교육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스펜서 : 그래서 면접을 통해 의지가 있는 분들은 선발하고자 해요. 

    리아 : 저도 이게 공감하는 게, 동기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봐요. 같은 마음, 같은 의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이니까 다들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스펜서 : 산 정상까지 2박 3일 올라가야 하는데 최소한 식량을 가져와야 하잖아요. 근데 이 사람은 식량도 없고 그냥 사람들 많이 가니까 가는 거죠.

    리아 : 맞아. 아무것도 없이. 심지어 힐 신고 오는 거라고 볼 수 있죠.

    스펜서 : 아마 과정 자체가 빡세기 때문에 본인이 견디지 못하실 거예요. 사실 의지만 있다면, 저희 과정은 적극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은 충분히 만들어 드려요. 교강사 한 분이 전체를 케어를 하는 게 아니라 선배 개발자, 멘토를 진짜 많이 모셔와서 충분히 자생력을 갖출 수 있게 도와드릴 거니까요. 그리고 저희도 있고요.

     

    쉽지 않은 고민들을 해결하면서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준비하면서 보람을 느낀 순간도 있었나요?

    스펜서 : 교육에 동참할 교강사 또는 선배 개발자들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커리큘럼과 동아리 등의 환경 구성을 설명하는데, "저도 들어도 돼요?", "제가 듣고 싶은데요?", "나 때는 왜 이런 교육이 없었죠?"라는 얘기를 들을 때요! 우리 과정을 기대하고 온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만들고 있구나라는 확신이 들고 보람도 느껴요.

    리아 : 유튜브 설명회가 끝났을 때! 강사님들과 멘토님들이 수고했다는 연락을 주시면서 "빨리 하고 싶다", "엄청 기대되고 빨리 후배님들도 보고 싶다", "가지고 있는 걸 나누고 싶다", "파이팅 넘친다"라고 하셨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습니다. 두근거렸달까요.

     

    한 마디를 꼭 들어주세요 ٩(ˊᗜˋ*)و

     

    마지막 질문이에요. 지금도 여전히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리아 : 프론트엔드 과정을 망설이는 분들은 아마 코딩 테스트에 대해 고민이 있으실 것으로 예상돼요. 하지만 코딩 테스트로 1등, 2등을 가리는 자리가 아니니까 부담 말고,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 준비해서 도전하는 것만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더불어 저도 개발을 공부했던 한 학생으로서 나와 같은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하고 싶단 생각을 늘 해 왔는데 찾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지금 여기, 좋은 멘토님들과 함께할 동료 그리고 응원 단장인 제가 있으니 함께 나아가 보아요! :)

    스펜서 : 지원하고 도전하는 것은 공짜입니다. "내 실력으로 될까?"란 고민은 스스로 낼 수 없는 답이죠? 설명회를 보고 이 과정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다면, 고민할 시간에 지원서를 내고 선발 테스트를 준비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 과정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좋은 경험일 것 같아요. 오히려 걱정보다 쉽게 문제가 나와서 당황할 수도!

    또 백엔드에 관심도 이미 있고 준비도 하고 있었지만 커리어의 시작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그리고 나의 커리어의 시작하도록 도와줄 사람들을 여기서 만나게 될 거예요. 외로운 취준의 길을 함께 이겨내 봐요. 

     


     

    리아와 스펜서의 마음속에 개발자 교육에 대한 '씨앗'이 프로그래머스에 들어와 싹을 틔우고 데브코스를 만나 쑥쑥 자라고 있다고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현직에 계시는 수많은 개발자들과 미팅을 하며 고민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이 진정한 주니어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지 고민이 묻어나는 이야기 속에서 강한 생명력을 느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그 마음이 조금 와닿으셨나요?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짧지 않은 시간이어서 많은 고민이 된다면 오늘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선택에 조금이나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데브코스 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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