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딩 테스트 공부 어렵지 않아요. (코딩 테스트 준비 전 필수!)교육 이야기/고민상담소 2022. 3. 23. 18:31
*본 글은 이선협 개발자의 강의 중 일부를 재편집한 글입니다. 사용하는 언어가 JavaScript가 아니더라도 코딩 테스트를 처음 준비하는 분들 혹은 코딩 테스트에서 자꾸 떨어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코딩 테스트 준비 1️⃣ 알고리즘 공부할 때 ✅ 알고리즘 공부가 아닌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에 집중하기 알고리즘을 공부한다고 하면 수많은 알고리즘은 전부 알아야 하는 건 아닐까?라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제품을 잘 만드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거지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학자가 되려고 공부하는 건 아니니까요. 코딩 테스트는 코딩 능력과 사고 능력만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를 제출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 능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 지망하는 회사에 맞춰 공부 범위를 정하기 대부..
-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왜 중요할까?교육 이야기/고민상담소 2022. 3. 21. 18:00
*본 글은 이선협 개발자의 강의 중 일부를 재편집한 글입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처음 시작하거나 왜 배워야 하는지 고민인 분들에게 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용하는 언어가 JavaScript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도움이 될 거예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뭐예요? 1️⃣ 자료구조? 알고리즘? 자료구조는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자료구조는 특정 상황에 맞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선 느리고 불안정할 수 있죠. 따라서 상황에 맞는 자료구조를 고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알고리즘은 특정 문제를 메모리 효율적이고 빠른 성능으로 해결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정해진 일련의 절차나 방법을 공식화한 형태로..
-
커리어 대환장 파티 : 고민을 나누고 길을 찾는 시간교육 이야기/고민상담소 2021. 3. 12. 19:19
당신을 ‘환장하게 하는' 커리어 고민은 뭔가요? 주변에 털어놓기엔 적절한 조언자가 없고, 그냥 막연한데, 계속 스트레스는 받는 그런 고민이요. 누구나 고민을 하고 살지만,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그 고민이 쉽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취준생의 경우 다양한 선배들로부터 조언도 얻고 싶고 정보도 얻고 싶은데, 각종 밋업이나 커뮤니티가 중단되거나 축소 운영되면서 더욱 막막했으리라 생각해요. 이러한 배경을 참고해 프로그래머스에서는 최근 ‘취준생을 위한 커리어 대환장 파티'를 온라인에서 열어, 현직 개발자 선배들이 취준생들의 다양한 현실적 고민에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작 사실 는 프로그래머스의 교육 매니저의 경험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프로그래밍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다..
-
[개발자 고민 상담소] 팀에 새로운 기술 적용을 제안하고 싶을 때, 생각해볼 점들교육 이야기/고민상담소 2019. 11. 7. 18:21
오늘의 고민 이 업계에서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 기존의 것이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크게 달라지는 건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늘 그런 상황에 처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처할 거예요. 개발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때때로는 잦은 변화에 매번 대처해야 한다는 사실이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근데 뭐 어쩌겠어요 새로운 기술이 한 번 대두되면 우리는 종종 혼란에 빠집니다. 컨퍼런스에서 갑자기 그 기술에 대한 주제가 언급되기 시작하고, 경험이 풍부한 선배 개발자들이 소셜 미디어에 그 기술에 대한 영문 아티클을 공유하기 시작해요. 그 글에 달린 코멘트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하면, 아 정말 이게 뜨려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해당 기술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봅니다. 모든 ..
-
[개발자 고민상담소] 지난 경력이 '물경력' 같다는 3년차 웹 개발자교육 이야기/고민상담소 2019. 10. 21. 15:46
오늘의 고민 경력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 무거운 뉘앙스를 갖는 것 같습니다. '경력이 있다' 는 문장을 들으면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있다' 는 의미로 바로 받아들이게 되죠. 하지만 n년의 경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직에 있어 불안감이 크고, 내 전문성이 무엇인지 헷갈리고, 심지어 다시 신입으로 지원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의 고민상담소는 그런 분들을 위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한 3년차 웹 개발자의 고민 "경력으로는 3년 정도인데, 회사 상황에 따라서 해야하는 일들 위주로 해와서 사실상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는 기분입니다. 물경력 같아요. 이직을 하려해도 현재 스스로에게 엣지가 없다는 생각이 드니 주눅들고, 이젠 내가 경력으로 지원하는게 맞는지 신입으로 시작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