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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카라쿠배를 꿈꾸는 개발자를 위한 꿀팁 1탄_현직자가 전하는"이력서/포트폴리오, 이렇게 준비했어요"
    IT 이야기 2022. 12. 12. 16:08

    개발자라면 한 번쯤은 꿈꿔봤을 기업, '네카라쿠배'! 한 번도 안 들어본 개발자는 있어도 한 번만 들어본 개발자는 없을 것 같은데요. 많은 개발자분들이 취업을 원하는 만큼 그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네카라쿠배'에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취업한 개발자의 이력서/포트폴리오 작성 꿀팁을 준비했습니다. 꼭 '네카라쿠배'가 아니어도 다른 회사의 개발자가 주는 꿀팁들이 담겨있으니 스-윽 읽어봐 주세요.😊 *프로그래머스의 인터뷰는 현재 진행형! 네이버의 인터뷰는 준비 중입니다. 인터뷰가 준비되면 이 게시글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٩( ᐛ )و


    📌 기술 스택 어필형

    회사의 지원 공고를 파악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가 원하는 기술 스택과 그에 대한 경험을 포트폴리오에 상세히 기술해 합격한 개발자들의 꿀팁입니다. 

     

    Q. 포트폴리오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셨을까요?

    서류를 검토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기업에서 개발자를 채용할 때 어떤 절대적인 기준을 넘어야 채용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기업의 채용 형태나(공개 채용인지 상시 채용인지 등) 그 지원자에게 기대하는 역량 같은 것들에 맞춰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어요. 

    저만의 노하우를 조금 말씀드리자면, 여러 가지 기술을 다양하게 다뤄본 것을 어필하는 것보다 하나의 기술이라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사용한 것을 어필하는 것이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제가 만약에 면접관이 되더라도 그런 개발자를 선호할 것 같고요.

    >윤재님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Q. 다른 개발자들과 나를 차별화하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어떤 것들을 신경 쓰면 좋을까요?

    관심 있는 회사에서 어떤 기술들을 사용하는지 살펴보고 그 기술 스택을 사용해서, 프로젝트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관심 있는 회사가 어떤 기술 스택을 쓰는지는 구직 공고를 보면 대강 유추할 수 있어요.

    포트폴리오를 완성도 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트폴리오에 사용한 기술을 왜 사용하는지(왜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해를 해야 돼요. 예를 들면 GraphQL를 써서 프로젝트를 했다면 왜 GraphQL를 선택했는지 이유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같은 것이요. 아래는 개인적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공부했던 기술 스택 및 프로젝트들이에요.

    >앤드류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  프로젝트 강조형

    포트폴리오의 정석은 프로젝트를 잘 정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프로젝트만 잘 녹여내도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Q. 포트폴리오도 따로 준비하셨나요? 준비하셨다면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 보여주었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진행한 여러 프로젝트를 Git에 정리해 왔는데요. Git 자체는 한눈에 모든 프로젝트를 보여주기 어렵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따로 준비를 했어요. Git에 전체 코드와 문서가 있으니, 포트폴리오에는 각 프로젝트의 핵심과 저의 역할, 어려웠던 점 등의 자세한 스토리를 담았어요. 

    목차는 분야, 직무별로 프로젝트를 나누어 구성했고 각 프로젝트마다 주제와 개요, 사용 기술 스택, 담당 역할을 추가했어요. 또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깃 링크를 첨부했고요. 프로그래머스에서 지원할 때는 이력서에 포트폴리오를 첨부할 수 있어 추가했어요. 포트폴리오는 저의 역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회사 위주로 지원했던 것 같아요.

    >민서님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Q.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준비셨어요?

    신입으로 지원했지만 산업 진흥원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 부분을 어필했어요. 또 기술 스택과 무관하게 내가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알고리즘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포트폴리오 준비를 잘 못했어요.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 여러 스터디나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또 실제로 만들어 본 것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잘 정리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 말문이 트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요.

    >찬우님 인터뷰 전문 보러가기<

     

    Q.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프로젝트나 활동이 있을까요? 또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가장 도움이 됐던 프로젝트는 네이버 부스트캠프에서 준비한 프로젝트였어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결과물만 낸 것이 아니라, 웹사이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배운 것이 많았거든요. 이런 과정들을 경험한 상태로 면접에 들어가서 도움도 됐고, 내가 아는 이야기여서 신나게 얘기하고 왔었던 것 같아요.

    포트폴리오는 거창하진 않지만 지금까지 했던 프로젝트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화면은 어떻게 구현했는지 간단하게 이미지 넣어서 만들었어요. 블로그도 따로 운영하고 있었고요.

    >창엽님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 수치 정리형

    내가 경험한 것들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치화'인 것 같아요. 경험 정리에 한 발짝 더 나아가 확실하게 표나 수치로 정리해 취업에 성공한 개발자들의 인터뷰입니다.

     

    Q. 구직을 위해 따로 준비하신 포트폴리오나 이력서가 있을까요? 

    이력서는 프로그래머스에서 작성한 이력서로 제출했고요. 포트폴리오는 생각만 하다가 결국 만들지는 못했어요. 다만, 프로그래머스에서 제공해주는 이력서 포맷이 활동들을 카테고리에 맞춰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보여주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이력서만으로 어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자기소개서에서 본인을 어필한 길원님만의 방법이 있을까요?

    최대한 수치로 보여주려 노력했어요. ‘기능을 빠르게 향상했다’, ‘더 많은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처럼 애매한 단어를 사용하기보다, 정확히 몇 퍼센트 정도가 빨라졌는지, 개선 후 이전보다 얼마나 트래픽이 줄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간단하면서 명확하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이력서는 간결하게 작성했어요. 한 일을 장황하게 모두 적으면, 작성하는 입장에서는 편하지만 읽는 입장에서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직접 개발하거나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에서 중요한 것들만 기록했고, 이런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길원님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Q. 포트폴리오를 만드시면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 부담이었어요. 그래서 디테일하게 준비하진 못했고, 어떤 프로젝트를 누구와 함께 만들었는지, 무슨 역할을 맡았고 어떤 것을 느꼈는지 정도만 간략하게 표로 정리해서 제출했어요. 세부적인 이야기는 면접 때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기표님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 꾸준히 기록형

    내가 경험한 것들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치화'인 것 같아요. 경험 정리에 한 발짝 더 나아가 확실하게 표나 수치로 정리해 취업에 성공한 개발자들의 인터뷰입니다.

     

    Q. 이직을 하실 때 포트폴리오를 따로 준비하셨는지, 준비하셨다면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신입으로 입사할 때는 포트폴리오 준비에 집중했었는데, 경력으로의 이직은 면접에 좀 더 집중했던 것 같아요. 회사에서 하는 업무에서 어떤 성과를 이루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중에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경험은 개인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블로그에 글을 쓰기도 했어요. 평소에 제가 쓰는 기술의 오픈소스 기여 활동도 가끔씩 했었는데 이 부분도 이력서에서 저를 어필하는 데 도움이 됐어요.

    >하림님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Q. 이력서에는 주로 어떤 내용을 쓰셨어요?

    지금까지 해온 것을 다 썼어요. 3학년 때 스타트업에서 겨울 인턴으로서 데이터 관련 개발을 했던 것, 개발을 하면서 분석에 관심이 생겼던 것, 그리고 그 이후에 공부를 더 해서 큰 회사에서의 분석을 해본 것, 네이버에서 주최하는 데이터 분석 대회에 참여한 것도요. 그 과정들을  꾸준히 블로그에 올렸더니, 블로그를 통해 연락이 와서 또 다른 일을 할 기회도 생겼어요. 그런 경험들을 이력서에 적었어요.

    서버든 프론트엔드든 자신이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젝트를 해보세요. 신입 엔지니어의 경우 태도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들 위주로 보거든요. 가고 싶은 회사의 도메인과 꼭 일치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했고 어떤 부분을 고심했는지 흔적이 남아 있으면 좋습니다. 그런 면에서 기록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면접 볼 때 블로그를 다 보여드렸어요.

    >하디님의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Q.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준비하시면서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어려워요.🤣 어떤 내용을 적어야 할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적어야 할지 정의하기 힘듭니다. 특히 회사 생활을 해보지 않은 입장에서, 면접관이 어떤 내용을 보고 싶은지 예상하는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도움 요청이었어요. 면접관의 입장을 알 수 있을 만한 분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준비 없이 물어보지는 않았고, 프로젝트 이력과 사용 가능 기술 등을 정리한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건네며 피드백을 구하는 형식으로 물어보았습니다.

    또,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는 사실 취미로 재미 삼아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기획부터 디자인, 프론트, 백앤드를 모두 진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프로젝트를 정리하다 보니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면서 3번의 큰 리팩토링을 할 만큼 정성 들이게 되었습니다. 덧붙이자면, 본인이 진행한 프로젝트는 기록하지 않으면 잊어버립니다. 반드시 기록하고 정리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선님 인터뷰 전문 보러 가가<

     


    네카라쿠배에 합류한 개발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준비한 꿀팁을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다양한 방법들로 열심히 준비해 주신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준비에 정답은 없다! 위 꿀팁들을 참고해서 어떤 방법이든 스스로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여러분에게도 좋은 결과가 찾아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네카라쿠배 합격한 개발자의 코딩테스트/면접 꿀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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