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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L :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운영일기 #6 프론트엔드, 백엔드도 시작했다!
    교육 이야기/운영일기 2021. 8. 25. 16:31

    프로그래머스 마케터 썸머가 들려주는 데브코스 교육생들의 성장기 

    인공지능, 자율주행 데브코스에 이어 프론트엔드 데브코스와 백엔드 데브코스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지원자가 정말 많았지만 코딩 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120명의 교육생과 5개월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늦었지만 모두 환영합니다! 

     


     

    5시간 동안 뭘 했다고요?
    데브코스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 공지(좌)와 5개월간 진행되는 과정에 대한 소개 자료(우)

    2021년 7월 30일(금). 데브코스 첫날! 담당 교육 매니저의 OT 공지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줌(Zoom)을 활용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게 되어 자세한 사용법도 함께 공유를 했습니다.

    오후 1시. 담당 매니저의 소개를 시작으로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주로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학습 증진을 위해 데브코스에서는 배움 기록을 장려하고 있어요. 초보 블로거들을 위해 간단한 정리 팁도 공유했습니다. 

     

    데브코스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강의 듣고 복습하고 동아리 활동도 하고 코드 리뷰 하고 팀 활동하고 매주 과제하고 면담을 합니다. (공부하느라 24시간이 모자라요.) 

     

    잘하고 있는지 게으름 피우는지도 알 수 있나요?

    코어 타임을 정해서 함께 공부하고 슬랙에 인증하는 시간이 있어요. 누구나 이 시간에는 인터넷이 잘 되는 장소에서 학습을 합니다. 오프라인 수업이라면 같은 자리에 앉아서 옆사람 앞사람 뒷사람 보면서 함께 공부할 수 있지만 온라인은 그럴 수 없어요. 그래서 코어 타임을 두고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상황을 조성해주고 싶었습니다. 

     

    코어 타임 인증짤! 오티때 공지했던 대로, 코어 타임 시간 중 갑작스럽게 학습 상황을 체크하는 담당 매니저

     

    5시간이 온라인에서는 더 길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틈틈이 쉬는 시간을 만들어 머쓱이 영상을 틀어주기도 했고요. 집중이 흐트러질 때쯤 매니저가 환기시켜줄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줬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첫날이다 보니 다들 열정이 넘쳐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죠! 

     

     

    자기소개 시간 
    MBTI 자기소개 그리고 노션 

    아무래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함께 5개월이라는 시간을 같이 보내는 동료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기 위해 MBTI를 활용해 자기소개했습니다. 줌으로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5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하는 동료를 더 자세히 알아가고자 노션을 사용해 소개를 남기기로 했어요. 요즘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는 노션을 데브코스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활발한 노션 사용기는 다음 콘텐츠에서! 

    공감 가는 내용, 궁금한 내용은 서로 댓글을 주고받으면서 새로운 친구를 알아가게 되었죠. 

    서로의 노션에 댓글을 남기며 5개월간 함께 할 동료를 알아가는 중

     

     

    5개월 뒤, 우리는? 
    나의 다짐을 적어요! 

    5개월이 공부하기엔 짧지만 두 계절이 넘는 기간입니다. 지금의 첫 마음을 잊지 않고 원동력이 될 수 있게 다짐을 받아 보았습니다. "어딜 가든 인정받는 개발자",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만들 수 있는 개발자", "PR 100개 만든 개발자" 등 누구보다도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하는 120명의 마음을 엿본 기분입니다. 

     

    매니저들의 응원 메시지
    5개월 동안 함께 힘내요!  

    💌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담당 매니저 리아의 메시지 

    지원 과정부터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 주신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기대하신 만큼 더욱더 알찬 5개월(이제 4개월 ㅎㅎ)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보다 한 발 앞서 길에 꽃을 뿌려두겠습니다. 한 분, 한 분 정말 신중히 모신만큼 멋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개발자로의 첫 시작이 누구보다 탄탄하고, 빛나도록 물심양면 돕고, 함께하는 매니저가 되겠습니다. ( ・ω・)o─━・*:・:・゜・: 사랑하고 응원하는 우리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교육생분들 파이팅!

     

    💌 백엔드 데브코스 담당 매니저 스펜서의 메시지 

    이제 한 달이 되었습니다. 데브코스에서 참석하여 한 달을 보낸 나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나. 차이가 있는 것 같나요? 짧은 기간에 누구는 엄청난 성장을 하며 기뻐하는 반면, 누군가는 그런 옆 사람을 보며 자존감이 떨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저희는 나를 '동료'와 비교하려 여기에 온 것이 아닙니다. 동료와 함께 '동행'하며 함께 '각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러 온 것이지요. 누군가가 성장을 빨리한다는 건 오히려 기쁜 일입니다.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반대로 내가 성장을 빨리했다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동료의 성장을 도울 수 있으니까요. 아무도 나의 미래에 대한 방향 제시나 손길을 주지 않았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수많은 리더와 멘토와 동료들이 함께하며 나의 고민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집 당시 얘기했습니다 ^_^. '저희와 함께 진흙탕을 구를 분을 모신다고…' 5개월의 데브코스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지칠 순간들이 잔뜩 있지만… 우리는 벌써 1/5를 잘 해냈습니다.

    5/5를 채운 우리의 모습을 기대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남은 기간을 버텨봅시다. 💪

     

     


     

    다음 운영 일기에는, 데브코스 교육생들의 TIL을 정리해서 올 예정입니다. 다들 과정 시작부터 꾸준히 쓰고 있는데요. 최근 벨로그 트렌드를 잠식하고 있는 중이라 어떻게 다들 열심히 쓰고 있는지 그 노하우를 한 번 파헤쳐 볼게요. 다음 일기를 기다려주세요 :) 

     

    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브코스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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