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L :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운영일기 #7 자율주행 데브코스 2기 모의 경진 대회

프로그래머스 콘텐츠 마케터 썸머가 들려주는, 데브코스 교육생들의 성장기 

 

지난 4월에 시작한 자율주행 데브코스 2기 과정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4개월간 노력한 결과를 8월 24일에 열린 제2회 모의 경진 대회에서 실력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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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전용 강의실 오픈!

프로그래머스 교육장이 새로생겼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수업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하반기에는 사용할 일이 많아지겠죠? 일단 새롭게 오픈한 프로그래머스의 강의장을 한 번 살펴보시겠나요? 

널찍하고 쾌적한 강의실 😆

 

신규 강의장에서 가장 먼저 교육을 시작한 것은 바로 자율주행 데브코스 2기 교육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모형차를 활용한 실습이 중요하다 보니 오프라인 수업이 많은대요.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진행했습니다. 

 

 

자율주행 데브코스 2기,  마지막 모의 경진 대회 

최종 경진 대회를 3주 앞두고 진행되는 모의 경진 대회였습니다. 1차 경진 대회에서는 차선 인식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면, 2차 경진 대회에서는 알고리즘, 머신러닝 두 가지 방법으로 장애물을 회피해야 합니다. 아래 요구사항을 한 번 살펴볼까요? 

요구사항에 따른 자율주행 경로

요구사항
1️⃣  알고리즘 기반 장애물 충돌 회피 자율주행  
2️⃣  정차 구역 내 진입 후 AR 태그 인식후 방향 전환 
3️⃣  DQN을 활용한 장애물 충돌 회피 자율 주행 
4️⃣  AR 태그 YOLO로 인식 후 해당 방향으로 주행 
5️⃣  AR 태그 인식 후 주차 미션 

요구사항에 맞게 장애물을 피하며 지그재그 모양의 트랙을 주행하게 되는대요. 이때, 미션 구간 당 차량을 재위치 할 수 있는 기회는 2번 주어지며, 방향 전환 시에만 1번의 재위치 기회가 추가로 주어집니다. 이외에 장애물에 충돌하거나 방향 전환을 하지 못하거나 AR태그를 잘못 인식해 주행을 하면 감점을 받게 됩니다.  

그동안 이론을 배우고 기능을 구현하는 실습만 했지 전체 주행을 고려하지는 못했는데요. 이번 모의 경진을 통해 주행 상황을 고려하여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직접 적용해봅니다. 팀별로 실제로 어떻게 주행했는지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A팀 : 김선일, 박현우, 허석 

 

B&D팀 : 이우석, 이현지, 최재원, 최상원 

 

C팀 : 고세람, 구민상, 임경묵, 조영진 

 

E팀 : 김진우, 황휘동 

 

 

아무래도 아직까지 모든 장애물을 피하며 완벽한 주행을 하기엔 어려움이 보이는데요. 지난 1기도 그랬답니다. 하지만 본 대회에서는 성공적인 주행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 2기도 본대회에선 모두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믿습니다. 5개월간의 노력을 모두 쏟아내어 후회 남지 않는 대회를 만들어가길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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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 데브코스 2기 과정은 지난 9월 17일(금) 최종 경진 대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최종 경진 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이 되었답니다. 혹시 못 보신 분이 있다면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수업은 종료되었지만, 취업 준비를 위해 다들 고군분투 중입니다. 프로그래머스도 교육생들을 위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첨삭은 물론, 모의 면접을 위한 지원까지 아낌없이 할 예정입니다. :) 

3기 모집은 12월 8일(수)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미리! 알림 신청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