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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어 변경 후 라인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하기까지 -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1기 수료생 손수림님
    교육 이야기/인터뷰 2022. 7. 13. 13:54
    Summary

    프론트엔드 데브코스를 마치고 라인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한 손수림 님의 인터뷰입니다. 수림님은 어떤 노력들을 통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었을까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라인에 입사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하다면 끝까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예요.
    언젠가 한 번쯤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오픈소스를 개발해 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수림 님. 자기소개와 취업한 회사의 직무를 간단하게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전 회사에서 디자인, 퍼블리싱을 경험한 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정착하게 된 손수림입니다😊
    라인에 들어가는 광고 sdk 관련 프론트 개발을 담당하는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취업 성공 비결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취업을 준비하며 현재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그 부분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나의 강점을 살릴지, 보완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가장 신경 썼습니다! 취업 성공 비결은 아무래도 선택과 집중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채용과정이 보통 코딩 테스트와 과제 테스트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코딩 테스트는 제가 단기간에 이미 잘하는 지원자분들을 뛰어넘기 힘들다는 판단을 하고 과제 테스트에 더 집중을 해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라인 취업 TIP이 있다면?

    거창한 팁은 따로 없지만.. 학습을 할 때 기본기를 잘 다지는 것과 면접 준비할 때 모르는 것까지 암기하는 것보다 내가 아는 것을 잘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열심히 준비해서 데브매칭과 같은 채용 챌린지도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좋은 동료와 멘토, 큰 힘이 되어준 매니저님과 함께 한
    데브코스는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죠.

     

    프론트엔드 데브코스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너무 많은데요..ㅎㅎ 새벽에 3시간 동안 혼자 디스코드에서 토크쇼 하기, 이틀 동안 밤새서 노션클로닝 하기, 카페 가서 5시간동안 팀원들 코드 리뷰 해주기, 매니저님의 원맨쇼 게임대회, 최종 프로젝트 모각코 등 데브코스에 대한 애정이 컸던 만큼 너무 많은 활동들이 기억에 남아요!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데브코스

     

     

    데브코스에서 어려운 과제를 극복하고 기술적으로 성장한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아무래도 데브코스 하면서 개발에 대한 의욕이 가장 불타올랐던 노션 클로닝 때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구현하다가 상태 관리가 어려워져서 코드를 전부 엎고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 간단하게 상태 저장소를 만들어봤던 게 정말 크게 성장했던 경험인 것 같습니다 😄

    감동의 프로젝트 소감문🙊

     

     

    지식 공유를 통해서 노션 클로닝 프로젝트 발표를 했다고 하셨는데요.
    이게 학습과 취준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발표를 준비하면서 자체적으로 프로젝트 회고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누군가에게 설명하기 위해서 내가 어떤 부분을 고민했고, 왜 이렇게 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정리해볼 수 있어서 많이 학습이 되었던 것 같아요 ㅎㅎ 또, 면접 때 이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잘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수림님 노션에 작성된 프로젝트 회고록 

     

    데브코스 과정이 실제로 취업에 어떤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데브코스가 제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것 같아요!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학습에 대한 좋은 가치관,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동료, 이런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개발 문화, 너무 큰 힘이 되어주시는 매니저님, 멘토님들이 계셔서 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진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기본기가 튼튼한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려 합니다.

     

    프론트엔드 데브코스를 통해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있었나요? 어느 정도 이뤘다고 생각하세요?

    데브코스 시작 당시에는 막연하게 "좋은 곳으로 이직 성공"이 목표였는데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개발에 대한 좋은 인사이트를 얻게 되어 현재는 "기본기가 튼튼한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이직은 성공한 것 같지만, 아직 기본기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목표를 설정하는 것으로 보완해나갈 예정입니다!

     

    데브코스 중 수림님이 생각하는 좋은 문화는 뭐가 있었나요?

    코드리뷰, 학습과 잡담의 소통방인 디스코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코어타임, 멘토님들의 이야기 꿀단지 커피챗, 또 다른 멘토인 매니저님, 온라인 사수 역할을 해주는 질의응답 채널 등..
    좋은 문화가 너무 많아서 고를 수가 없네요😄

    긍정적이고 다양한 학습 문화

     

    TIL을 정말 꾸준히 쓰신 것으로 유명한데요. 원동력은 무엇이었나요?

    원동력은 데브코스에서 다시 얻게 된 개발에 대한 열정이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요!
    사실 취미가 따로 없어서 좋아하는 개발과 TIL을 취미로 삼아 열심히 작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 TIL작성법 및 수림님 배움기록 보러 가기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오픈소스를 개발해 보고 싶어요!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정성적인 목표로는 함께 일하기 좋은 개발자를 시작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예요!
    , 정량적인 목표로는 언젠가 한 번쯤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오픈소스를 개발해보고 싶어요! ㅎㅎ

     

    후배 교육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나 조언을 부탁합니다.

    사실 몰래몰래 2기 분들을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는데요😊 후후..
    지금은 바쁘고 힘들어도 나중에 웃고 계실 여러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얼른 저의 동료가 되어주세요. 화이팅!!💪

    사실.. 머쓱이 그리기 대회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여기에라도 한을 풀어봅니다..ㅎㅎ 머쓱이 타고 날아가자ㅏ!!!



    *프론트엔드 데브코스가 궁금하다면 머쓱이 그리기 대회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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