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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프로젝트 꼴찌? 지금은 Perception 엔지니어! - 자율주행 데브코스 2기 수료생 허석님
    교육 이야기/인터뷰 2022. 6. 13. 18:17
    Summary

    최종 경진 대회는 비록 꼴찌였지만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노력해 최근 에이스랩에 입사한 허석님의 인터뷰입니다. 자율주행 데브코스 수료 후 어떤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데브코스 과정은 갈수록 전문성이 더해지는 느낌이에요.
    정말 자율주행이 하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보길 강력히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허석님 :)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율주행 2기 수료 후 Perception software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허석입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는 자율주행에 관한 여러 가지를 두루두루 배우는 중입니다. 

     

    수료 즈음에는 자율주행 Planning 쪽에 관심이 많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맡고 계신 업무는 Perception 엔지니어인데 혹시 진로를 변경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처음에는 Planning이 자율주행의 핵심이라고 판단했어요. 경로를 생성해 이를 따라가도록 제어하는 것이 자율주행의 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테슬라를 보면서 딥러닝을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딥러닝을 적용할 수 있는 Perception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지만 특히 인지(Perception) 부분이 중심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인지 정보가 파악돼야 플래닝, 제어 부분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인지 쪽으로 진로 변경을 하게 되었어요

     

    취업을 준비하는데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데브코스에서 배웠던 자율주행 내용이 자율주행의 ‘자’도 모르는 사람에게 여러 가지를 알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업에 계신 분들을 통해 자율주행 업계에서 일할 때 어떤 점이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프로젝트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을 해볼 수 있었던 점과 협업을 진행했던 점이 취업에 도움되었습니다. 또한, 작은 차라도 직접 제어해 본 경험이 취업 후 실제 차를 볼 때 좀 더 열린 시선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학부생 때 4년 중 1학년 1학기를 제외하곤 코딩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당연히 다른 컴공 학부생에 비해 자율주행 엔지니어로 가치를 증명하기 굉장히 어려웠어요. 또한, 자율주행 업계에서 C, C++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Python만 공부한 저로써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수료 후 C++을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계속 감을 익히려고 했어요. 또한, 다른 교육도 찾아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3기부터는 Python 뿐만 아니라 C++도 공부할 수 있게 커리큘럼을 보완하였습니다. 

     

     

    국내외 현업 전문가가 함께 한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실제로 자율주행의 업계에 대해 잘 알 수 있죠.

     

    자율주행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전자공학과로 로봇 제어, 회로, 반도체를 공부했는데 졸업 후 대기업 반도체 회사가 정말 내 목표인가,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건가 생각하게 되었어요. 마침 테슬라 자율주행이 엄청나게 뜨기 시작했고 이런 신기술을 공부하며 미래에 자율주행 업계에서 한 획을 긋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졸업 후 자율주행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는데 마침 충희 님이프로그래머스의 데브코스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충희 님은 1기를 수료하고 에이스랩에 취업했어요!) 무엇보다 국내외 최고의 현업 전문가 함께 한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지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실 분들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현업 전문가님 덕분에 자율주행 전반적인 업계 현황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어떤 점이 부족한 지 알 수 있었어요.

     

    과정을 수강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최종 프로젝트에서 꼴찌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실 꼴찌는 절대 안 하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대회 당일 꼴찌를 하고 나니까 실망이 컸어요. 그래도 이런 경험이 저를 한층 성장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경진 대회 당시 허석님 인터뷰. 주행에 있어 아쉬운 부분을 덤덤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과정을 수강하기 전, 기대했던 부분이 있었을 텐데요.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교육과정이 길다 보니 5개월 안에 자율주행을 a부터 z까지 모든 부분을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 과정이 끝나면 자율주행 전문가가 될 거라고 기대했죠. 그래서 모든 것을 다 해내려고 하다 보니 집중해서 공부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5개월 안에 모든 것을 배우는 것은 사실상 욕심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실제로 자율주행의 기초 대부분을 이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던 점이 좋았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석님의 팀 <BOLD>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게 되었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수료 후 달라진 점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부분이 달라졌나요? 

    수료 후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자율주행을 전혀 모를 때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지 방향성을 몰랐지만 지금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게 되었고 이를 보완하려고 스스로 노력할 수 있다는 점이 달라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꿈꾸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현재 주어진 업무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데브코스 과정이 길고 공부할게 많은데요. 과정을 잘 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래 후배들에게 꿀팁을 알려주세요.

    5개월 과정이다 보니 꽤 길거든요. 처음부터 달리다 보면 나중에 번아웃이 올 수 있는 것 같아요. 하루 코어 타임은 집중해서 하고 나머지는 적절히 조절하면서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같은 팀원분들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프로젝트도 자주 하는 만큼 서로를 잘 알고 소통을 잘하면 할수록 얻는 게 많더라고요. 

    데브코스 과정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갈수록 전문성이 더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러니 정말 자율주행이 하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보길 강력히 추천드려요. 비록 이 과정을 마치면 바로 취업한다고 보장할 수 없지만 그 안에서 열심히 한다면 분명 좋은 기회로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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