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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정에 참여하는 건 복권 사는 것과 같아요 - 프로그래머스 자율주행 데브코스 수료생 이충희님 인터뷰
    주니어 성장일기 2021. 8. 12. 16:18

    프로그래머스 자율주행 데브코스를 수료하고 자율주행 기업인 에이스랩(ACELAB)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꿈을 펼치고 있는 이충희 님을 만났습니다. 

     

     

    솔직히 국비지원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프로그래머스는 다를 거라 생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충희 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충희라고 합니다. 자율 주행 데브코스 수료 후 플래닝과 컨트롤 부분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플래닝과 컨트롤이란? 자율주행을 하는 데 있어서 신호, 차량의 위치, 주변 차량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경로와 속도를 계획하는 알고리즘을 플래닝이라고 합니다. 컨트롤은 플래닝 한 결과대로 움직이게 만들어 주는 알고리즘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자율주행 데브코스는 어떻게 알고 지원하게 되셨나요? 

    취업 대비를 위해 알고리즘 공부를 하려고 프로그래머스 사이트에 방문했다가 배너에서 자율주행 데브코스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국비지원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았습니다만, 프로그래머스는 다를 거라 생각했습니다. 평소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있었고, 취업을 위해 당사 사이트에서 시험을 봤던 경험이 쌓여있다 보니 믿음이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자율주행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웹과 인공지능 두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전혀 없다 보니 남은 게 임베디드 분야였습니다. 다행히 대학생 시절 운이 좋아 전장 소프트웨어를 배우게 되었고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폭넓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관심이 생겨, 차량 관련 분야를 지속적으로 알아보다가 자율주행이야 말로 차의 로망이라 생각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과정을 처음 시작할 때 목표하는 게 있었나요? 

    학부시절 전장 소프트웨어를 공부했을 때 굉장히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서 '어떻게든 과정을 끝까지 따라만 가보자'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자율주행 데브 코스 과정에서 마지막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자율주행 경진 대회가 있어서 기왕 하는 거 1등까지 해보자고 생각했죠. 결국, 2등을 해서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연습하는 모습 (좌측 민트컬러가 충희님)

     

    과정은 하루 학습 분량은 있지만 정해진 시간은 없었는데요. 하루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오전에는 강의를 시청하고 오후에는 그것을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했고 코딩 테스트 합격을 위해 알고리즘을 지속해서 풀었습니다. 

     

    자이카를 활용한 모의 주행 연습이 많아 팀별 활동을 오랜 시간 했는데요. 좋았던 순간과 아쉬웠던 순간이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차량을 통해 실제로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특히 DQN 학습 결과를 실습 차량으로 직접 테스트를 해볼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의미했습니다. 다만, 실습 차량으로 주차 테스트할 때 센서 개수의 한계로 실제 차량에서 쓰이는 전략을 구현해 보지 못한 부분들이 아쉬웠습니다.

    충희님이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실습차에 적용하여 주행을 시키는 모습

     

    자율주행 데브코스는 강사님들도 많지만, 특강도 다양하게 열렸죠. 기억에 남는 특강이 있나요? 

    조형기 대표님 강의가 인상 깊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하지만 실제 시장성이 있는지 이것이 지속 가능한 투자와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조형기님 특강 (사진 출처 : 고용노동부 유튜브 캡처)

     

    과정을 수강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은 없으셨나요? 

    힘들었다기보다는 집중이 떨어지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루 학습해야 할 양이 줄어들었을 때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나태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배웠던 내용으로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없을까 하다가, 차선 인식 알고리즘을 칼라(CARLA)라는 시뮬레이터 위에 올리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 열심히 공부하고자 했습니다. 

     

    취업 준비는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자율주행 데브코스에서 모의 면접도 진행한 것으로 압니다. 실제로 도움이 되셨나요?

    포트폴리오는 대학생 때 진행했던 프로젝트와 과정을 수강하면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해서 만들었습니다. 

    과정 말미에서 모의 면접을 진행했었는데  실제로 어떤 형식의 질문들이 나올지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었고 부족한 점들을 잘 채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본기를 묻는 질문이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수학적 지식 및 알고리즘에 대한 기초를 짚어주셔서 이때 질문을 바탕으로 실전 면접을 위해 기초를 다지는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데 있어 최고의 준비는 실전이라고 생각해 6번 정도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 볼 때마다 항상 제 자신에게 피드백을 하다 보니 점점 대답을 잘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취업까지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 데브코스 수업을 듣는 것은 복권을 사는 것과 같아요. 

     

     

    수료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자율주행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수료 후 혼자 공부하더라도 어떠한 방향으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알 수 있었고 기록에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자율주행 데브코스에서 늘 배운 것을 정리하고 기록하라고 권장했는데요. 열심히 작성하지는 못하였지만, 면접을 위해 기초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이 교육 수강 중 작성하였던 기록 페이지였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코드 작성 능력은 점차 발전하지만 가끔 이론적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때 기록한 것들을 보며 다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원하던 취업을 하셨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소통을 잘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개발자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인데요. 소통이 잘 돼야 팀이 하나로 뭉쳐 좋은 팀을 만들고 그런 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좋은 개발자란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러 사람과 협력해야 하는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소통 능력을 더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자율주행 데브코스에 합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추천의 말을 한다면?

    운이 좋아 자율 주행 분야로 취업을 했지만 복권도 사야 당첨되듯 자율주행 데브코스 과정을 밟는 것은 복권을 사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당첨을 기원하며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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